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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리플 계열 코인~이 뭘까? 코인 공부할 때 필독! 코린이를 위한 <섹터별 코인 특집>

togetheryoon 2021. 5. 24. 22:13

<리플계열>


- 리플(ripple)

 

2013년 크리스 라슨과 제드 맥케일럽이 공동 개발했다.

기업간 국제 송금용 코인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한국에서 인지도 있는 코인이다.

결제속도가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특이하게도 리플은 비채굴형 암호화폐인데,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암호화폐와는 달라서

투자기관들과의 많은 충돌을 빚기도 한다.

이번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와의 소송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탈중앙화가 아니기 때문에 리플을 무기한대로 발행할 수 있다.

현재는 리플랩스라는 기업에서 50%정도의 코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거래소에 내다 파는 것으로 유통하고 있다.

 

 

- 스텔라루멘(XLM)

2014년 제드 맥케일럽이 창시하였다.

제드 맥케일럽이 기존의 리플에서 나와 하드포크하여 만든 코인이다.

스텔라루멘은 오픈 소스 분산 하이브리드 블록 체인이며

국제 송금용 코인이며 리플과 다른 점은

개인간의 송금을 위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빠른 속도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스텔라는 금융소외계층을 타겟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아프리카 등의 금융이 비교적 발달하지 않은 곳에서

처음 런칭하게 되었다.

스텔라는 매년 10억개로 한정되는 스텔라코인이

추가로 발행되며 운행된다.



- 나노코인(Nanocoin)

콜린 르메이유(Colin LeMahieu)가 창시했다.

나노는 기존의 블록체인 구조를 변형한 블록격자(block lattice) 구조를 사용한다.

원래 레이블록(RaiBlocks)으로 부르다가 나노(Nano)로 이름을 변경했다.

나노는 블록격자를 이용해

긴 트랜잭션 시간과 불필요한 거래 수수료 비용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작업증명위임지분증명 시스템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거래를 합의한다.

 

*위임지분증명(DPoS)

커뮤니티 방식의 투표를 통해

1. 대표자를 뽑아 의사 결정을 구조를 만들고

2. 중요한 사안 등을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투표로 결정하며,

3. 커뮤니티 구성원들끼리 새로운 형태의 자산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